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충분한 수준의 경기보강방안 준비할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기상황을 종합 점검해 필요하다면 충분한 수준의 경기보강 방안을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사진 뉴시스최경환 부총리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예기치 못한 경제외적인 충격으로 우리 경제에도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 메르스승객 동승했던 대한항공 승무원·공항직원 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제주를 방문했던 승객과 함께 탄 대한항공(003490) 객실승무원이 격리조치됐다. 대한항공은 동승자 명단을 보건당국에 제출한 상태다. 18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141번 환자는 지난 5일 대한항공 소속 KE1223편(317명)을 타고 김포공항에서 제주를 방문했다가, 이후 8일 KE1238편(212명)으로 다시 돌아왔다. 13일에 확진판정을 받은 ... 메르스 주춤? 아직 안심은 일러 지난 11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19번 환자 확진 이후 병원에서 격리 중이던 의료인력 중 1명의 확진자와 5명의 의양성자, 5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해 아산충무병원은 18일 오전 입원 환자 진료 외의 진료는 잠정 휴진하기로 결정하고 인원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가 증가가 눈에 띄게 줄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 중국 쓰촨성 정부, 메르스 확산에 한국 '여행 경보' 발령 중국 지방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우려로 한국에 대해 처음으로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쓰촨성 정부는 18일 홈페이지에 “5월 말 이후 한국에서 메르스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면역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보로 격상했다”며 “메르스가 완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쓰촨성 정부는 “이에 따라 개인 혹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