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가철 분위기 변했다…소비심리 '꽁꽁' 메르스 발생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 뉴시스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왔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휴가철 분위기가 냉랭하다.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와 불안으로 휴가철 여행 및 숙박업소 취소는 잇따르고 있고, 휴가준비용품 판매로 한창 특수효과를 봐야 할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메르스 사태로 ...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확산 죄송"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사진)이 18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본관에 설치된 민관합동메르스대책본부를 찾아 메르스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고 삼성서울병원이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확산을 제대로 방지하지 못한 점과 병원 소속 의사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가 확산돼 ... 보건당국 "메르스 진정세 접어들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정은경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 사진/뉴시스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을 내렸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서울시 '메르스 피해자' 자동차세 납부 최장 1년 연장 서울시가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 및 관련 휴?폐업 병원에 대해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자동차 188만대에 대한 ‘1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발송 한 가운데,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해서는 최장 1년간 징수유예 조치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납부기한 연장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해당 구청에 징수유예 ... 최경환 "충분한 수준의 경기보강방안 준비할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기상황을 종합 점검해 필요하다면 충분한 수준의 경기보강 방안을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사진 뉴시스최경환 부총리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예기치 못한 경제외적인 충격으로 우리 경제에도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