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피니언)더이상 '개천에서 난 용'은 필요 없다 엄태섭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2015년 6월 18일 13시30분 경, 국회의원회관 1층 출입구가 50-60대로 추정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어디서 오셨냐는 질문에 신림9동에서 원룸을 운영하는 주민이라고 했다. 그날은 국회의원 5명이 주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그리고 대한법학교수회가 주관한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토론회...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피습…생명엔 지장 없어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63·사법연수원 10기)이 사건 수임 상대방에게 흉기로 피습당했다. 17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박 전 고검장은 이날 0시쯤 서울 반포동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건설업체 대표 이모(64)씨가 휘두른 공업용 커터칼에 얼굴과 목 부위에 상해를 입었다. 박 전 고검장은 강남의 한 대형병원에 긴급 후송된 뒤 4시간여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 검찰 "변호인이 참여권 스스로 포기"…변협 비판 강력 반박 최근 전 통합진보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에 대한 검찰 조사시 변론권을 침해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검찰이 "변호인의 참여권을 침해한 것이 아니라 변호인이 참여권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고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수원지검은 16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이날 제기한 '변호인 강제퇴거' 사실에 대해 "신문방해 등 수사에 현저한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법에 정... (피플)러시아 펀드자금 환수 첫 성공…투자금 회수 기준 마련 이원형 러시아 변호사.사진/뉴스토마토 "몇 년간 고생 끝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는 기쁨 보다는 투자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는 게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투자자들이 상당히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였거든요." 이원형 러시아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는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묻혀버릴 뻔 했던 우리나라 기관 투자금 120억원을 회수하는 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