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 수도권 미분양 1만4432가구…전월비 0.5%↓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면적의 인기몰이가 계속되면서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높아진 중대형의 미분양도 눈에 띄게 소진됐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2만8093가구보다 0.2%(49가구)늘어난 2만8142가구로 집계됐다. 반면, '악성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후 미분양은 같은 기간 1.1%(136가구) 줄어든 1만2502... 부동산도 온라인·모바일 거래계약 가능 앞으로 전자계약 방식으로 중개업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종이가 없어도 부동산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4년 동안 약 154억원을 투입해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1단계 전자계약시스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계약서의 전자화를 통한 권리보호 강화와 국민 맞춤 서비스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전자계약시스템가 ...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 이어갈 하반기 단지는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이 뜨겁다. 올해 하반기 역시 수도권 내에서 상반기 분양시장의 인기를 이어갈 단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매년 1월 1일~6월 18일 1순위 청약경쟁률 추이. 자료/금융결제원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로 침체됐던 주택 분양시장이 9년만에 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치인 10.0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판교 청약광풍이 불었던 지난 2006년 이후 9년... 용인·고양 아파트 경매, 중대형이 '갑' 금융위기 이후 집값 하락의 주범이었던 용인과 일산 중대형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 회복세와 더불어 저금리 기조로 주택 마련을 위한 금융 부담이 덜해진 가운데, 아직까지 저평가된 물건이 많아 입찰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두인경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경기 용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평균 92.07%로 지난... 경기 북부에 '볕'…건설사·수요자 모두 몰린다 외면 받던 경기 북부 지역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팔려나가고, 집값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일반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공급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8필지 추첨 결과 평균 527.35 대 1, 최고 296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