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 폭증 수수방관…부작용은 차기 정부로 주택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건설·부동산을 관장하는 국토교통부는 상황을 낙관하며 방관하고 있다. 현재 착공·분양 물량이 2~3년 후 입주로 현실화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 급증에 따른 부작용은 이번 정부 임기 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책임은 자연스럽게 차기 정부가 짊어져야 하는 모양새다. 24일 국토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1~5월 전국 주택 착공... 저금리에 훈풍타는 분양시장…건설주 투자 해볼까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약 2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지난주 대우건설이 오픈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청약자들이 전날 밤부터 줄을 서 대기했다.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양을 받기 위해 밤샘 대기... 재벌가 시내면세점 유치대전 막올랐다 유통업계 대표 재벌 오너 2·3세들이 그룹과 자신의 경영 능력에 대한 자존심을 걸고 면세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사촌의 손길도 뿌리치고 '적과의 동침'도 불사한는 '올인' 전략을 선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와 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 등은 오너 2·3세들이 직접 챙겨가며 면세점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 (재벌 명성지수)이건희 이름값, 삼성 명성보다 높다 이건희 회장의 이름값이 삼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 대한민국 재벌 명성지수> 를 토대로, 재벌그룹 명성점수에서 해당 재벌총수 명성점수를 뺀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78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결과치가 낮을수록 총수의 명성이 높은 것으로, 이는 재벌이 총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삼성은 재벌 명성점수(45.75)에서 총수 명성점수(4... 서울시민 부채 48.2%로 증가…'30대들 허리 휜다' 지난해 서울 시민들의 부채 부담이 늘고 행복도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불안감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가 18일 발표한 ‘201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감소하던 가구부채비율이 지난해 다시 늘어났다. 2011년 52.6%에서 2012년 50.9%, 2013년 47.9%까지 내려갔다가 지난해에는 48.2%로 높아졌다.원인은 주택 관련 부채 증가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