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민간건설 원룸 300가구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 서울시는 민간이 건설하는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중소제조업체 청년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 계층에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전용면적 14~50㎡ 이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동별 일괄매입이 원칙이나 26㎡ 이상의 경우 가구별·층별 매입도 가능하다. 개발이 얘정돼 있는 지역이나 반지하를 포함한 지하 세대, 위락시설이나 기... 서울시 "임대주택 지어라" vs. 자치구 "더는 안 된다" 서울시의 임대주택 8만 가구 공급 계획에 자치구들이 반기를 들었다. 이미 임대주택이 포화상태인데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예산도 마련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10일 중랑구에 따르면 임대주택 공급 시 지역적인 분산과 저소득층 위주의 공급 방식을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변경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중랑구에는 이미 신내 1·2·3 택지개발지구 등의 사... 뉴타운 대안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진' 서울시가 뉴타운의 대안으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민간이 참여하기에는 사업성 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가 8곳에 불과하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주거지에 최고 7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달리... 주차할 곳 없는데 주차장 내놔라?…나눔카 주택 '외면' 서울시가 새로 도입한 '나눔카 주택'이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주차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임대주택에 주차난은 물론, 보안상의 문제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나눔카 주택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임대주택 30개 동 가운데, 아직까지 나눔카 전용 주차면을 확보하지 못한 곳은 12개 동(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카 주택사업은 시가 지... 서울 국민임대 당첨, 하늘의 '별' 전월세난이 지속되면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정작 당첨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 SH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 국민임대아파트 일반공급분 당첨자 및 예비자 커트라인을 분석한 결과, 내곡2단지 전용면적 49㎡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평균 소득 50% 이하 1순위에서 마감됐다. 국민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