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영기 회장 "학교 금융교육 체계적이어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9일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체계적인 금융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이날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 이해도가 아직 만족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금융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란 진단이다. 황 회... 금투협, 2015 사이버 금융보안 포럼 개최 안내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4일 오전 9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2015 사이버 금융보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원사와 금융기관들이 사이버공격 방지나 사후복구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사이버보안 리스크 관리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 포험은 주한 이스엘대사관과 공동 주최한다. 포럼에서는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 관계... 채권시장 심리도 '꽁꽁'…체감지표 58.7p 하락 이른바 'MBS발(發)' 금리 변동폭 확대에 채권시장 심리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채권 발행·운용·분석·중개업 종사자들은 이달 채권시장 심리가 지난달 대비 상당폭 악화된 것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금리전망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54.7로 전월 대비 58.7p 하락했다. 이는 금투협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채권을 보유... 금감원, 금투협 노조위원장 중징계 논란…노조 총사퇴 금융투자협회 노조위원장 등 집행부가 총사퇴한다. 금융감독원이 현직 금투협 노조위원장의 미신고계좌를 통한 주식매매 사실을 적발,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을 불러온 결과다. 11일 금투협 노동조합은 "불미스러운 일에 개입됐다는 도덕적 책임을 지고 이호찬 위원장과 집행부가 총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측은 다만 금감원의 이번 결정은 부당하다는 입... 기업자금조달, 직·간접금융 7배차…"은행대출 쏠림 여전"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 비중이 여전히 은행 대출 등 간접금융에 치우쳐 있어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활성화가 요구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 직·간접금융의 자금조달 규모 격차는 약 7배로 벌어졌다. 작년 국내 기업의 간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75조9000억원에 달한 반면 직접금융이 10조8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