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이희호 여사 방북 허사될 수 있다’ 경고 북한은 8일 남측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모독하며 도발하면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다음달 방북이 “완전히 허사로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이같이 말하고 “평양 방문 성사 여부는 괴뢰패당(남측 정부를 지칭)의 행동 여하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아태는 지난 6일 개성에서 김대중... 금강산관광 중단 7년…투자기업 ‘피해지원’ 촉구 금강산기업인협의회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5·24 조치 해제, 투자기업을 위한 피해지원법 제정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당국은 정치논리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며 진솔한 마음으로 대화해 달라”며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 협의회 소속 49개 기업들은 대부분 현대아산 협력사들이다. 금강산관광은 199... ‘성완종 청문회’가 된 김현웅 법무장관 인사청문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그렇지만 여야 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 검증보다는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중간수사결과와 관련된 공방을 펼쳤다. 임내현, 서영교, 전해철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검찰 특별수사팀은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친박(박근혜)핵심’ 인사들에 대한 계좌추적도 없이 서면조사로만... 12조 추경예산안 국회 접수…심의 진통 예상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국회가 2주가량의 추경국회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6일 오전 국회에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접수했다. 오는 8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추경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총 12조원 규모로 세수결손 보전용 세입예산 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