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11조 8000억 추경, 메르스·가뭄 극복위해 꼭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으로 인한 불안과 어려움을 하루속히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소요를 담았다”면서 지난 6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 본회의에서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이번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경제회복... 메르스로 꺼진 내수, '3각 트라이앵글'로 총력…'관광·벤처·건축' 투자활성화로 경기부양 전국 산지의 70%에 해당하는 지역에 관광휴양시설의 입지가 허용된다. 또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을 위한 리뉴얼 지원 제도도 바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일본과 중국 단체관광객은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메르스·그리스 악재에 경제 위험요인 증대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그리스 사태의 여파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위험요인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 7월호'를 펴내고 "메르스로 인한 불안심리로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되고 그리스 채무협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대내외 위험요인이 증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이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LG, 내수경제 활성화 돕기 나선다 LG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LG(003550)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극심한 장기 가뭄과 그리스 위기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중소 협력사 자금 지원,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가뭄 지역 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 최경환 "현 경제상황 엄중…당 복귀할 때 아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당 조기 복귀설에 대해 "지금은 경제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으로 당 복귀할 시기가 아니고 경제에 올인할 때"라고 견해를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 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해 "정무직은 본래 대통령이 그만두라면 그만둬야 한다"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