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변호사법위반 의혹' 경력법관 수사 착수 최근 임용된 신임 경력법관의 변호사법 위반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 심우정)는 지난 5일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고발장 및 관련 증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앞서 변환봉 변호사(39·사법연수원 36기)는 지난 1일 당일 임용된 단기 경력법관 박 모 판사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 태평양 변호사들 봉사활동시간 국내 1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들이 우리나라 로펌 가운데 프로보노(법률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글로벌 프로보노 단체인 트러스트로가 최근 발표한 ‘2015 프로보노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태평양 변호사 1명당 연평균 법률봉사 활동시간은 63.1시간으로 조사됐다. 이 시간은 전 세계 로펌 프로보노 활동 평균시간인 43.2시간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 법원, 검찰총장 첫 고발요청권 발동 사건 '유죄' 선고 새만금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SK건설과 임직원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이번 판결은 검찰의 요청이 있으면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드시 고발하도록 공정거래법을 개정한 이후 검찰총장이 직접 고발요청권을 발동해 나온 첫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김양훈 판사는 9일 건설산업기본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건설 수도권본부장 ... 법원 "팩스영장 압수수색 위법"…'카카오톡' 증거능력 부정 법원이 팩스로 보낸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은 위법하므로 이 과정에서 확보한 증거물은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는 7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집회 과정에서 경찰의 해산명령을 거부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정진우 전 노동당 부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시한 정 전 부대표의 카카오톡 대화기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