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들의 잔치' 유명 선수들의 경기답게 선수 움직임 하나하나에 박수가 이어졌다. 평소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아닐지라도 이날은 한 팀이기에 환호성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 스타 선수들의 대결답게 경기는 치열했다. 하지만 결말은 모두의 즐거운 '축제'였다. 프로축구·프로야구 올스타전이 각각 17일 저녁과 18일 저녁, 안산 와스타디움과 수원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올해 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KBO 명예홍보대사 위촉 평소 한국야구에 많은 관심을 보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18일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KBO)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올스타전 개막 전 KBO 구본능 총재로부터 명예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리퍼트 대사는 답례로 지난 해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샌프란시스코·캔자스시티의 선수 전원의 사인이 담긴 공... 김응용 전 감독 "어제 한 숨도 못 잤다. 후배들, 고맙고 미안해" '한국 프로야구 전설' 김응용(74) 전 감독의 인생 2막은 많은 사람의 축복으로 시작됐다. 김 감독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후임 지도자들과 야구인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하는 한편 충고의 말도 남겼다. 김 감독은 18일 저녁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감사패를 받고 시구를 했다. 또한 나눔 올스타팀의 1이닝 명예감독을 맡았다. KBO리그 전·현... 김응용 전 감독,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 야구의 전설' 김응용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시구자로 올스타전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수원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구자로 김응용 전 감독을 선정했다. 지난 1983년 해태 타이거즈 사령탑에 오르며 KBO 리그에서 첫 지휘봉을 잡은 김응용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를 거치며 지난해까지 KBO 정규시즌 통... 프로야구·프로축구 '별들의 잔치' 오는 금·토요일 저녁, 선약이 없다면 TV를 켜고 저녁을 보내도 좋을 듯 싶다. 브라운관을 통해 프로축구·프로야구 리그 대스타들의 명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 ⓒNewsis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전·현직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