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상반기 항공교통량, 전년비 9.9%↑…역대 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30만1000대)보다 약 9.9% 증가한 33만1000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한 국제노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17만8000대)보다 10.36% 늘어난 19만6000대로 나타났다. 국내선 역시 10만4000대보다 9.26% 증가한 11만4000대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행 항공기의 통... 이스타항공, 푸켓 정기노선 취항 등 국제선 확대 이스타항공은 25일 신규 취항 예정이었던 인천~푸켓 정기노선(주 7회)을 20일로 앞당겨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기존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증편을 통해 국제선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푸켓 신규 취항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동남아 주요 여행지인 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정기노선 3곳을 상시 운항하게 됐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24일부터 다음달 ... 진에어, 청주~제주 하루 8편 신규취항 진에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하루 8편 신규 취항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매는 다음달 3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뤄진다. 진에어는 청주~제주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오전 7시 40분 출발하는 청주발 제주행 LJ551편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청주로 밤 9시 5분에 출발하는 LJ560편까지 하루에만 8편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 인천공항, 메르스 위축된 항공수요 회복에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메르스로 인해 급감했던 여객이 하계 성수기를 맞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여객수를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상대적으로 취항이 용이한 심야와 새벽 시간대 운항 증대를 위해 착륙료 50% 감면, 심야버스 2배 증편 등 활성화 대책을 이번 달 초부터 실시한다. 인천공항공사는 탑승률이 70% 대를 기록하는 등 이용객들의 호... "메르스가 뭐에요?"..착륙 없는 LCC업계 성장 항공 업계를 덮친 메르스 공포에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오히려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메르스 타격이 가장 심했던 6월 한달 동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한 국제·국내선 여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같은 기간 대형항공사들의 경우 여행 취소 사태를 겪으며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이중 LCC 가운데 형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