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일모직, 주식매수청구 가격 방어나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결정된 이후 두 회사의 주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모직이 주가 방어을 위해 4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가 하락에 따라 예상되는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을 방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4일 기준 제일모직의 주가는 16만9500원, 삼성물산은 5만8000원으로 주주총회 전날인 1... 제일모직, 44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제일모직(028260)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25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삼성물산과의 합병 승인을 계기로 주주 친화정책을 펼쳐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제일모직은 지난달 말 열린 IR 간담회에서 합병법인의 주주친화 추진방향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주주 친화정책을 펼치기로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제일모직은 보통주식 250만주를 오는 2... 신세계그룹, 모바일 간편결제 'SSG PAY' 출시 신세계그룹은 23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신세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앱 'SSG PAY'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2100만명에 이르는 신세계포인트 회원과 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내세워 간편결제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외식, 주유, 레저, 극장 등 추가 제휴를 통해 범용성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신... 제일모직, 2분기 영업익 391억..전년비 40%↓ 제일모직(02826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90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1% 줄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1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63억83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재고털기 나선 백화점 업계, 명품대전도 앞당겨 실시 백화점 업계가 누적 재고상품을 털어내기 위해 공격적인 행사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2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해외명품대전을 실시하고, 대형 전시관을 빌려 재고상품 할인전을 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1만3000㎡(약 40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