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3일 귀국…신격호 만나 '담판' 짓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한다.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실질적 대리인인 친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중 일본으로 떠났던 신 회장이 귀국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 총괄회장과 면담을 통해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각종 오해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2일 롯데그룹의 한 고위관계자는 "신동빈 회... '형제의 난'에서 '부자의 난'으로…전근대적 기업 민낯 드러낸 롯데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과 그 대리인격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벌이는 경영권 다툼은 연매출 83조원의 재계 5위 기업 롯데의 전근대적 경영행태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투명하지 못한 기업의 지배구조, 해임지시에서 드러난 신격호 총괄회장의 독선, 아버지와의 전면전도 불사하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친족들의 이... CEO스코어 "롯데그룹, 중국 사업으로 1조 넘는 손실" 롯데그룹이 중국과 홍콩에서 최근 4년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는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의 주장을 놓고 롯데그룹과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 전 부회장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롯데그룹의 주요 상장사인 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케미칼의 중국과 홍콩 ...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 "중국 1조원 적자 아니다"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두고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의 분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사진)이 신동빈 회장 지원에 나섰다. 이 사장은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기자실을 방문해 신동빈 회장이 중국 사업 등에서 1조원의 적자를 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또 신동빈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중국 사업에 대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