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온라인쇼핑 비중 사상 최대…메르스 여파로 외출자제 영향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전체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온라인쇼핑 비중은 오히려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스 사태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하기 보다는 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필요한 것을 구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5년 6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액은 29조3... 일본 6월 근원 소비자물가 0.1% 상승…디플레 우려 지속 일본 정부의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는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2년 동안 가장 느린 속도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목표치 달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일본 통계청은 6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1% 올랐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0.1% 상승과 동일한 흐름을 보였으며 사전 전망치인 0.0%는 상... 외국인 입국, 내국인 출국 첫 '추월'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입출국이 내국인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외국인 입국이 많이 증가한 반면, 내국인 출국은 줄었다. 20대 해외 유학 행렬이 감소하고, 50대 중국 재외동포의 방문 취업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4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 수는 총 132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이동자는 체류기간 ... 메르스 여파에 고용시장 '출렁'…6월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고용시장 훈풍이 꺾였다. 지난달 고용시장은 메르스 영향으로 취업자 수 증가세가 둔화됐고, 청년실업률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향후 고용시장도 메르스 종식시점과 경제심리 회복속도 등 불확실성이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0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가뭄에 휴가철까지…장바구니 물가 '적신호' 연일 지속된 가뭄에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겹쳐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악의 가뭄으로 배추·양파 등 농산물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며, 휴가철의 잦은 야외 활동으로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도 들썩이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배추 1포기 도매가격은 2476원까지 치솟았다. 평년 기준으로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