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사 위기 처한 망간알로이업계 “국가 차원 정책작 지원 절실” 연속된 전기료 인상 여파로 위기에 처한 망간알로이 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과 한국철강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내 소재산업 생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망간알로이(Mn Alloy)는 철강 제조과정에서 탈산, 탈황제로 사용돼 철강의 강도를 증가시키... 철강協, 무료 취업 사이트 1호 취업자 탄생 한국철강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퇴직자 무료 취업지원 사이트에서 1호 취업자가 탄생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철강관련 경력 10년차인 K씨가 이달 10일 냉연제품을 수출하는 회사에 입사가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협회가 지난 4월부터 퇴직자 무료 취업 사업트를 운영한 이래 처음이다. 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K씨는 철강관련 종합상사 및 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중견 철... 중국 철강업계 반덤핑 제재 앞두고 H형강 밀어내기 공세 현실화 중국 철강업체들이 한국 정부의 반덤핑 제재를 앞두고 H형강 밀어내기에 나설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됐다. 중국산 H형강의 경우 국내산 제품에 비해 가격이 최대 20% 이상 저렴해 하반기 H형강 등 건설용 철강재 수요 확대를 기대했던 철강업계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4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산 H형강 수입량은 14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6만6000... 철강협회 STS클럽,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아이디어 공모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의 스테인리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개인이나 3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신수요 창출 방안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을 응용한 제... 철강재 수입 감소에도 국내 철강사들 여전히 '고전' 올 들어 저가 철강재 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철강기업들의 사정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전체 수입량은 줄었지만 조선, 건설 등 철강 수요산업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수입재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산 제품이 판매단가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어 내수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17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총 73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