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발 쇼크에 亞증시 '블랙먼데이' 중국발 쇼크에 아시아증시가 동반 폭락하며 ‘블랙먼데이’를 연출했다.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중국내 자금 이탈과 위안화 추가 절하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6.84포인트(8.49%) 하락한 3209.91로 마감하며 2007년 이후 1... 원·달러 환율, 4.0원 오른 1199.0원 마감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0원 오른 119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환율 급등에 업종별 희비 엇갈려…자동차·석화 '반색' 철강 '우려' 달러 강세로 수출업종과 내수업종 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자동차·석유화학 등 수출 중심 업종은 상황을 반기는 반면,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철강은 우울한 분위기다. 자동차 업계에게 원·달러 환율 상승은 호재다. 다만, 아직까지 이로 인한 성장세를 기대하기에는 섣부르다는 입장이다. 환율 인상 외에 다른 대외 여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 (비즈트렌드)신흥시장, 자동차 산업 '저비용 혁신'의 최적지 인도를 중심으로 부상한 ‘저비용 혁신(Frugal Innovation)’이 자동차산업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성장 속도 둔화 속에서도 인도와 중국 등 저가 제품에 대한 거대한 수요층이 존재하는 신흥시장의 현지 저가차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어 완성차 업체들의 연구 검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저비용 혁신의 확산... 남북 두 번째 고위급 접촉도 밤샘 마라톤협상…고조되는 군사긴장 지난 23일 오후 3시 고위급 접촉을 재개한 남북이 24일 오후 1시 기준 약 22시간의 밤샘 마라톤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남북간 협상에서 이른바 ‘무박 2일’의 협상은 다반사였지만 이틀에 걸쳐 밤을 새며 사흘째 마라톤협상을 벌이는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 우리 측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