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기권 장관 "한국노총 미복귀시 노동개혁 독자추진"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20일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가 오는 26일까지 확정되지 않을 경우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입법 일정과 정부의 사회안전망 관련 예산편성 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 26일까지 복귀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26일까지도 복귀를 하지 않는다면 다양... 두산그룹, 내년부터 전 계열사 임금피크제 실시 두산그룹이 내년 1월1일부터 전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실시한다. 국내 주요 그룹사 중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것이다. 두산그룹은 두산 내 BG사업부문이 그룹 내 마지막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최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은 내년 1월1일부터 전 계열사에서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게 됐다. 이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주요 계열사들은... (기획:노동개혁 논란)가이드라인에 묶인 노동개혁, 협상 여지 있나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 불발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빨간불이 커졌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담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향후 협상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노총은 1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위 복귀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금속노조를 비롯한 일부 산별노조 조합원들의 반발 농성으로 노사정위 복귀 논의는 다... (기획:노동개혁 논란)임금피크제, 과연 일자리 늘어나나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최대 쟁점인 임금피크제의 기대효과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향후 5년간 26조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재계의 추계는 물론, 절감분만큼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우선 정부는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2년간 80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최... 고용보험기금 하위운용사 후보군 선정 고용노동부는 18일 고용·산재보험기금 운용을 전담할 위탁운용사 후보군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주식형과 채권형 등 2개 자산군의 9개 소유형별로 총 56개 운용사를 모집하며 자산군별로 2개 소유형까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최근 3년 내 해당유형 설정액이 최소운용규모(채권형 500억원, 주식형 100억원) 이상이면 된다. 운용기간은 최소 1년 이상이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