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체당금 믿고 임금 2억원 체불한 '악덕 사업주' 구속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 2억여원을 체불한 악덕 사업주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난 24일 근로자 24명의 3개월 치(2014년 10월~2015년 1월) 임금과 퇴직금 1억9929만원을 체불한 섬유염색가공품 제조업체 대표 김모 씨(53·남)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체불임금을 체당금... 임금피크제 도입·청년 신규채용 기업에 지원금 지급 고용노동부는 임금피크제 도입,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 사업을 2018년까지 한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크게 상생 노력과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으로 구분된다. 먼저 상생 노력에는 임금피크제 도입과 임금체계 개편(능력중심 인사관리체계 도입 등)이 포함된다. 상생 노력을 적용받는 노동자는 신규채용 청년 노동... 작년 고용보험 부정수급 2만7220건…대부분 실업급여 건설회사 현장소장 A 씨는 지인들을 모집해 70명을 건설 일용직 노동자로 허위 신고하고, 이들의 이름으로 실업급여 6억3000만원을 타냈다. 이후 출석기피, 허위진술을 유도해 조직적으로 조사를 방해했지만 현장 출장조사팀에 적발돼 부정수급액을 반환하고 고발 조치됐다. B 씨는 첫째 아이를 낳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했지만 복직하지 않고 퇴사했다. 이후 사업주와 공... 이기권 장관 "한국노총 미복귀시 노동개혁 독자추진"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20일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가 오는 26일까지 확정되지 않을 경우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입법 일정과 정부의 사회안전망 관련 예산편성 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 26일까지 복귀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26일까지도 복귀를 하지 않는다면 다양... (기획:노동개혁 논란)임금피크제, 과연 일자리 늘어나나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최대 쟁점인 임금피크제의 기대효과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향후 5년간 26조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재계의 추계는 물론, 절감분만큼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우선 정부는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2년간 80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