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이통사, 약정·보조금 폐지 중…"한국도 이같은 흐름 따를 것"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잇따라 약정·보조금 제도를 폐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시장도 장기적으로 이같은 흐름을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1위 이통사 ‘버라이즌’은 약정에 따라 지급하던 보조금 제도를 폐지하고 지난 13일부터 새로운 요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버라이즌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는 일시불 또... 화장품·유통업, 남북협상 타결에 안도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벌어진 한반도 안보 위협에 대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되자 유통업계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반도의 안보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다시 감소될뻔한 상황이었다. 상반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급감했던 외국인 관광객이 회복세를 보이려는 찰나 발생한 사건인 터... 결합상품 규제, 이통사에 호재인가 지난 6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공짜 마케팅 근절, 이용자 정보 제공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방송통신 결합상품 제도개선안’을 발표한 데 대해, 이같은 규제가 장기적으로 이통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앞으로 특정 상품에 대한 차별적 할인율이 제한되면 이통사 가격 경쟁력이 저하돼 결국 유선 서비스 경쟁 환경도 할인율이나 각종 마케팅...  이통사·유통점, 불공정행위 '핫라인' 구축한다 이동통신 3사와 유통업계가 불공정행위 민원 접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시장 자정작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통사·유통점 간 '상생방안'도 이달 중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이하 협회)는 “그동안 협회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해온 불공정행위 민원 접수 창구를 확대해 이통사와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 국내 출시 삼성전자(005930)의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이하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이하 엣지플러스)’가 20일 국내 출시됐다. 평일인 이날 시장은 지난 4월 ‘갤럭시 S6’ 출시 때보다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에선 예상 외의 출고가 인하를 단행한 노트5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노트5와 엣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