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차 효과의 힘…기록 쏟아낸 8월 완성차 업계 내수 호조와 해외 부진의 기조를 이어간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기록들이 많았다. 일반적으로 8월은 하계 휴가 등으로 인해 상대적 비수기로 꼽히지만 최근 수입차 공세와 해외 판매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차를 출시하며 마케팅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두드러진 신차 효과에 한껏 웃었다. 하반기 시작과 함께 출시된 더 넥스트 스... 완성차 업계, 8월 내수 판매는 '맑음' 해외는 '흐림' 완성차 5개사가 휴가철이 포함된 비수기인 8월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다. 하지만 해외 판매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일제히 8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5개사는 지난달 국내 12만400대, 해외 50만2142대 등 총 62만2542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6% 늘었지만 해외 판매는 5.8% 줄었다. 현대차의 8월 국내 판매 증대를 이끈 ... 쌍용차, 8월 1만771대 판매…티볼리 5달 연속 5천대 돌파 쌍용차(003620)가 8월에도 내수와 수출 양극화 현상을 이어갔다. 쌍용차는 지난달에 내수 7517대, 수출 3254대 등 총 1만7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45.7% 증가한 반면, 수출은 29.4% 감소했다. 전체 판매는 10.3% 증가했다. 내수 판매의 원동력은 티볼리였다. 티볼리는 하기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지난달 국내 시장에... 쌍용차, 코란도C 1년내 사고 시 새차로 바꿔준다 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진행한다. 특히 코란도C LET 2.2 차량을 구입한 뒤 1년 안에 사고가 났을 경우 새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쌍용차(003620)는 코란도C LET 2.2 구입고객에게 사고 시 신차교환과 함께 무상보증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해 주는 ‘어메이징 밸류업 패키지’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 개소세 인하에 업체간 신차 경쟁까지, 소비자는 웃는다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량 가격이 인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대거 신차 출시도 준비하고 있어 자동차를 구입할 소비자라면 올 하반기가 적기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개소세 인하 방침에 따라 60만원이 인하된 토요타의 2015 뉴 시에나. 사진/ 한국토요타 ◇개별소비세 인하로 국산차·수입차 동반 가격 인하 정부가 내수 ... 쌍용차, 내년 흑자전환 기대-SK證 SK증권은 26일 쌍용차(003620)에 대해 내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오는 4분기부터 영업일 수 정상화와 티볼린 가솔린 판매호조세 지속에 힘입어 적자 축소가 진행될 것"이라며 "내년 초 출시될 티볼리 롱바디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는 견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 마힌드라, 마힌드라 코리아 사장에 딜립 순다람 선임 마힌드라 그룹은 딜립 순다람 (Dilip Sundaram) 마힌드라 코리아 수석 부사장을 마힌드라 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딜립 순다람 신임 사장은 그룹내 각 사업부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존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마힌드라 그룹에 합류하기 전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아시아 지역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