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지난 1982년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가 어느새 34시즌째다. 프로야구는 창설 이래 수년 동안 국내 프로스포츠 중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대한민국 프로야구는 전환점에 있다. 20년이 넘게 8개 구단 체제였던 리그가 NC와 KT의 참여로 10개 구단 체제로 확대됐고, 선진 야구 인프라가 조금씩 구축되기 시작했다. '심판 합의 판정' 등 새 제도가 시행 중이라는 점도 눈에 ... "프로야구 2군팀도 '흥행' 잡을 수 있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퓨처스(2군) 팀인 고양 다이노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식의 지역 밀착 마케팅 등을 통해 퓨처스리그 운영 주요 목적인 선수 육성과 팀 성적은 물론 지역 정착과 흥행도 함께 잡아 화제다. 다른 구단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은 지난 11일 인천 강화군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SK 상대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기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미를 ... 윤석민, KIA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달성 윤석민이 KIA구단의 역사를 새로 썼다. 윤석민 / 사진 뉴스1 윤석민은 10일 저녁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 8회에 등판, 1.1이닝을 맡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가져갔다.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기록을 합칠 경우 임창용의 34세이브가 타이거즈 최고의 세이브 기록이다. 다만 2001년 KIA로 개편된 이후 최다 세이브는 2008년 한기주가 올린 26세이브다. 이... (MLB)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첫 만루홈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만루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1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상대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만루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은 여러모로 값졌다. 강정호의 미국 첫 만루포이며 피츠버그의 올 시즌 최... KBO,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 45인 발표 오는 11월 열릴 국제 야구대회 '프리미어 12'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 45인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2015 프리미어 12 기술위원회를 열고 45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KBO는 예비 엔트리 명단을 10일까지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술위원회의 꾸준한 토의를 토대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