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현 회장 파기환송 판결에 한숨 돌린 CJ그룹 10일 대법원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원심을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함에 따라, CJ그룹도 한시름 놓는 분위기다. 선고 직후 CJ그룹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라며 "주요 유죄부분이 파기환송돼 형량 재고의 기회를 얻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12일 오후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실... 검찰, LCD 핵심 소재 영업비밀 빼돌린 50대 남성 기소 LCD 패널에 사용되는 핵심 잉크 소재인 밀베이스의 연구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영업비밀을 빼돌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이모(52)씨를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씨는 연구개발그룹장으로 근무하던 C사의 영업비밀인 밀... '하베스트 부실 인수'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혐의 부인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부실 인수로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재판에 넘겨진 강영원(64·구속)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심리로 17일 열린 강 전 사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강 전 사장 측은 석유공사 자체적인 판단으로 하베스트 인수가액을 설정하지 않았다며 전체적인 혐의를 부인... '배임수재 혐의'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기소 포스코건설 현직 부사장과 경영지원본부장에 이어 건축사업본부 상무가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김모(55)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3년 6월 협력업체인 D조경 사장 이모씨로부터 조경공사 수주와 공사 진행상의 편의를 봐... 검찰, '배임 혐의' 포스코건설 부사장 구속 기소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현직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시모(56) 부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시 부사장은 건축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0년 5월 D조경 대표 이모씨로부터 조경공사를 수주하는 데 도움을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