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영희 장관 "비정규직 해고는 약자 박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대형 유통업체는 비정규직법이 개정되지 않으면서, 고용기간이 2년이 된 기간제 근로자 10명의 계약을 1일 해지했다. 이 유통업체는 앞으로도 비정규직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2년 계약만료가 되는 비정규직 근로자 244명도 회사에서 내보낼 방침이다. 비정규직법이 개정되거나 시행이 유예되지 않고 시행되면서, 전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 해고가 잇따르고 ... 이영희장관 "노동계, 비정규직 문제 진심 부족"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노동계가 비정규직 문제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18일 성남의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한 이 장관은 이곳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10명의 기간제 근로자들들은 이 자리에서 곧 일자리를 잃을 것에 대한 불안감을 이 장관에게 털어놨다. 그러자 이 장관은 ... 실업급여 수혜율 40%대 첫 돌파 경기 침체 때문에 재취업을 포기하고 실업 급여를 신청하는 실직자가 크게 늘면서, 실업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실업 급여에 의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5일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업자 중에 실업급여를 받는 비율을 나타내는 수혜율이 43.8%를 나타내, 사상 최초로 40%를 넘었다고 밝혔다. 수혜율은 지난 2003년 15%를 기록한 이후 2004년 20.1%, 2005년 22.9... 비정규직 근로자 26만명 감소 해고하기 쉬운 용역근로자 등을 중심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의 '2009년 3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537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6만4000명(4.7%) 줄었다. 그러나 파견근로자, 용역근로자, 가정내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자(골프장경기보조원, 학습지교사 등)를 일컫는 비... "백수 길어져도 정규직 입사해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구직난이 심화되면서 이른바 ‘바늘구멍’이라 비유되는 정규직 입사를 미루거나 포기하고 비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실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628명을 대상으로 이런 추세에 대해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구직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