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노총, '명예 훼손' 김무성 대표 고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동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9일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대표는 더 쉬운 해고와 더 많은 비정규직, 더 낮은 임금을 핵심으로 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추진을 위해 이를 반대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 "박근혜식 구조개혁으로 일자리 늘지 않아…한노총과 힘합쳐 싸우겠다" ◇지난 2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안에 대한 입장과 첫 직선제 위원장으로서 펼칠 민주노총의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사진/뉴스토마토 지난달 23일 법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4월24일 민주노총 총파업과 5월1일 노동절대회를 주도했다는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일반교통방해 등)다. 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영장 발부 지난 달 1일 노동절 집회 당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한 위원장에 대해 신청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다. 한 위원장은 지난 4월 열린 세월호 집회와 지난달 1일 노동절 집회에서 행진하던 중 이를 막는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안당국 관... 검찰,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영장 재청구 예정 지난달 1일 세월호 집회 때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11일 검찰이 재청구 할 의사를 밝혔다. 이상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이날 "검찰과 경찰 입장에서는 법원의 기각 사유를 수긍하기 어렵다"며 "내용을 보완해서 재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한 위원장이 서면 6회, 구두 7회의 출석 요구를 불응하고, 8... 경총 "민주노총 4월 총파업은 불법..엄정 대처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민주노총의 4월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요구했다. 경총은 13일 '민주노총 4·24 총파업 찬반투표에 대한 의견'을 통해 "민주노총은 총파업 명분으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선 반대, 공무원 연금 개혁 반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부정책·법 개정 사항·최저임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