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 차례상 물가에 '한숨'…조기·양파·한우 고공행진 #추석 차례상 준비를 위해 장을 보던 주부 강모(34세)씨는 차례상에 올릴 조기 가격에 깜짝 놀랐다. 명절 때마다 관련 품목들의 가격이 뛰었지만 특히 한우와 조기의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강씨는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차례상 위에 조기를 덜 올리기로 결정하고, 한우 대신 호주산 소고기를 골랐다. 추석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에 올릴 재료들이 천... 올 추석, 알 굵은 과일들이 한우·굴비 자리 넘본다 한우·굴비에 밀려 매년 2인자 자리에만 머물렀던 추석선물들의 반격이 펼쳐지고 있다. 신세계(004170)는 오는 11일부터 전 점포에 추석 기프트(Gift)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 굴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사과, 배, 망고, 멸치, 전복, 갈치 등의 물량을 최대 30% 이상 늘려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우는 산지에서 15~20% 가량 가격이 올... 제너시스BBQ, 한우 전문 브랜드 '소신275℃' 런칭 제너시스BBQ는 다음달 1일 한우 전문 브랜드 '소신275℃'을 런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신은 '소고기의 신'을 뜻하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한우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BBQ의 '소신'을 뜻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무쇠에서 한우가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인 275℃를 소신 과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고객들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의 음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소... 추석 앞두고 한우 값 고공행진…당분간 지속될듯 추석을 앞두고 한우 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인데,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5일 1등급 한우의 전국 평균 도매가는 1만8799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6.5%, 전월대비 6.8%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나머지 등급로는 kg당 도매가가 1++등급 2만1245원, 1+등급이 1만9642원, 2등급 1만7080원, 3등급 1만4871... 검찰, 중국산 LED 조명등 원산지 속인 제조업자 기소 중국산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수입한 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려 한 제조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LED 제조·판매업체 대표 김모(54)씨를 대외무역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중국으로부터 LED 조명등 완제품을 수입하면서 부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신고하고 이 제품의 원산지를 손상하거나 표시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