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보험업계 스스로 경쟁력 강화 노력해야" 보험 관련 규제완화 계획을 밝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은 첫걸음을 떼자마자 여론의 역풍을 맞아 좌초될 가능성이 크다"며 보험업계의 소비자 신뢰 구축을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보험업계 CEO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각종 제도적 보완책도 중요하지만, 업계 스스로 책임감 있는 경쟁력 강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흥국생명, 라이프밸런스 종신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종신보험의 사망 보험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무)라이프밸런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종신보험은 사후에 초점이 맞춰져 살아있는 동안 자금이 시급한 고객이 해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점차 유족보다는 가입자 자신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선지급형 종신보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흥국생명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당겨서 연금형... 생명보험사, 세무·부동산 등 컨설팅 지원 확대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어려워지는 영업환경에서 FP(설계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VIP 고객을 중심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은 VIP를 전담하는 패밀리오피스와 FP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세금과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 2위권 생보사 성장동력은 인터넷? 신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한 보험업계에서 2위권 생명보험사들이 인터넷을 새로운 먹거리로 선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뛰어들었고, 교보생명은 인터넷보험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KT 컨소시엄에 참여해 30일 인터넷전문은행 시범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KT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모르면 손해 '보험금납입면제' #김모씨는 1년 전 난소에 종양이 생겨 양쪽 난소를 제거하고 보험사로부터 수술보험금을 받았다. 그리고 1년 후 김 씨는 자신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몰라 1년 동안 내지 않아도 될 보험료를 스스로 낸 것이다. 김씨는 "납입면제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설계사는 왜 얘기해주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보험료가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