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메르스 확진환자 퇴원…입원환자 5명 남아 우리나라의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4개월여간의 투병 끝에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달 25일 1번 환자(68·남)가 일반병실에서 퇴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입원 환자는 5명으로 줄고, 퇴원자는 145명으로 늘었다. 1번 환자는 지난 4~5월 중동에 체류하다 귀국해 5월 20일 국내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확진 판정 ... 메르스 간접피해 의료기관에 4000억원 긴급대출 오는 23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과 긴급지원자금 대출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총 5000억원을 투입해 메르스 환자 치료·진료·격리 등에 참여한 113개 의료기관에 1000억원을 개산급(지급액이 미확정된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우선 지급하고, 긴급지원자금 대출을 신청한 2867개 의료기관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 국내 최대 관광상품 시장에 중국·일본·중동 등 대거 방문 한국 관광상품을 외국 바이어들에게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트래블마트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15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은 물론 동남아, 중동 등 15개국 100여개 유력업체와 국내 2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중동호흡기증후...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 22조…메르스에 온라인쇼핑 증가 올해 2분기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전자결제나 교통카드 등의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금액이 22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온라인 쇼핑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제공현황'에 따르면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금액은 22조203억원으로 1분기보다 3.4% 증가했다. 이용건수... (토마토칼럼)보건복지 개편,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치킨집 업주의 하소연을 들었던 적이 있다. 배달직원을 구하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했다.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 미성년자라도 구하면 다른 가게에서 웃돈을 주고 빼가기 일쑤고, 주변에 치킨집이 늘어 매출도 매달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 배달음식을 파는 업주들에게 세월호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매출 감소의 핑계거리도 못 된다. 꽃집이나 문구점, 분식집 업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