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끈질긴 신종 플루에 항공사 'KO' 신종 인플루엔자의 기세가 6월이 되도 전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항공사들의 실적도 실망스럽게 나타날 전망이다. 항공 관련 전문가들은 9일 2분기 항공사들의 적자폭이 줄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가 시작 될 때만 해도 경기가 살아나는 신호가 나타났고, 수송지표도 1분기 보다 좋아져 항공사들의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섣부른 실적 기대감에 나섰다간 낭패" 2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루한 횡보 국면 속에 빠져있는 우리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지가 관건이다. 섹터별로 실적 기대감의 명암이 엇갈리는데다가 하반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상황이어서 실적 기대감만으로는 상승 탄력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 특히 실적 기대감만으로 선뜻 투자에 나서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 하반기 투자3題..내수주 '유망' 지난달이후 주식시장이 정체국면에서 뚜렷한 방향성없이 지리한 횡보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우증권은 3가지의 투자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조승빈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거래소 기자간담회에서 "연간기준으로 볼때 최근 12번중 총 9번에 걸쳐 7월 시장의 방향성이 연말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새로운 반기의 시작인 7월 시장이 중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