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2차 왕자의 난' 시작됐다 1차 왕자의 난에서 패한 듯 했던 롯데그룹의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법적 소송으로 반격에 나섰다. 호텔롯데 상장과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면세점의 특허 운영권 입찰 등 갈길 바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는 또 다른 걸림돌이 나타났다. 특히 신동주 전 부회장이 한국과 일본 양국에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주 "신격호, 신동빈·롯데홀딩스 이사회에 소송"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롯데홀딩스 이사회 임원들을 상대로 법적 소송에 나선다. 지난 7월28일 신동빈 회장 등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와 회장직에서 해임한 결적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의 창업주인 ... 롯데, 스펙 뗀 실무 능력만으로 창의 인재 선발 롯데그룹은 8일부터 직무능력,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도 하반기 '스펙태클 오디션'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정보통신, 대홍기획, 롯데케미칼(011170) 등 15개 계열사로 채용 인원은 공채와 인턴 포함 총 1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상반기 채용시 처음으로 시행된 '스펙태클 오디션'은 '화려한 볼거리(Spectacle)'... 신동빈 한마디에 경쟁사까지 움직여 "단기 성과에 얽매이지 말고 자체 유통마진을 줄여서라도 좋은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 지난 4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에 지시한 한마디가 전체 유통가를 움직이고 있다. 신 회장의 지시에 따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면세점은 6일 자체 마진을 없애거나 PB상품의 할인율을 높이... 신동빈 "블랙프라이데이, 마진 줄여서라도 싸게 팔아라" (사진제공롯데그룹)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1일 시작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활성화를 위해 자체 마진을 줄이더라도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것임을 시사했다. 소비진작 활성화에 신 회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활성화가 경제활력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라며 롯데의 대표적인 유통 서비스 채널인 백화점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