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격호 "신동빈에 형사소송도 진행하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을 지지할 뜻을 재차 밝히고,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소송을 제기해 전면전을 벌일 것을 시사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서 한 언론이 배석한 가운데 신동주 전 부회장으로부터 경영권 분쟁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 롯데, '2차 왕자의 난' 시작됐다 1차 왕자의 난에서 패한 듯 했던 롯데그룹의 장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법적 소송으로 반격에 나섰다. 호텔롯데 상장과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면세점의 특허 운영권 입찰 등 갈길 바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는 또 다른 걸림돌이 나타났다. 특히 신동주 전 부회장이 한국과 일본 양국에 소송을 제기하고 나서 경영권 분쟁의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주 "신격호, 신동빈·롯데홀딩스 이사회에 소송"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롯데홀딩스 이사회 임원들을 상대로 법적 소송에 나선다. 지난 7월28일 신동빈 회장 등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와 회장직에서 해임한 결적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의 창업주인 ... 롯데, 스펙 뗀 실무 능력만으로 창의 인재 선발 롯데그룹은 8일부터 직무능력,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도 하반기 '스펙태클 오디션'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정보통신, 대홍기획, 롯데케미칼(011170) 등 15개 계열사로 채용 인원은 공채와 인턴 포함 총 1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상반기 채용시 처음으로 시행된 '스펙태클 오디션'은 '화려한 볼거리(Spectacle)'... 신동빈 한마디에 경쟁사까지 움직여 "단기 성과에 얽매이지 말고 자체 유통마진을 줄여서라도 좋은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 지난 4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등에 지시한 한마디가 전체 유통가를 움직이고 있다. 신 회장의 지시에 따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면세점은 6일 자체 마진을 없애거나 PB상품의 할인율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