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국내 철강재 수입, 조선업계 부진에 '주춤' 국내 조선업체들의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국내 철강재 수입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철강협회 '철강재 수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철강재 수입규모는 177만4000톤으로 전월 대비 10.7%,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입량 역시 1655만2000톤으로, 작년보다 2.8%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량을 살펴보면 중국산은 전월 ... 철강업계, 건설 호조에도 하반기 실적 '우울' 불황을 거듭하고 있는 철강업계가 올 하반기 건설경기 호조에 힘입어 회복세로 접어들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최소한의 숨통은 틜 수 있겠지만 큰 폭의 실적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올 하반기 국내 건설시장 수주가 역대 최대 규모인 1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봉형강 제품을 포트폴리오로 갖춘 철... 조선에 차까지…철강업계, 고객사 파업에 촉각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의 물량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조선과 자동차 업체들의 파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조선업체들의 파업은 예년에 비해 약화된 모양새로 비교적 걱정을 덜었지만 자동차 업체들의 파업까지 이어질 경우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지난 9일 1차 파업에 이어 17일 2차 공동파업에 돌입했다.... 상반기 철강업계 영업이익률 1위는 ‘세아베스틸’ 올 상반기 국내 철강기업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곳은 세아베스틸로 집계됐다. 세아베스틸은 상반기 영업이익률 11.55%로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영업이익률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6.45%포인트가 오른 한국철강이었다. 6일 뉴스토마토가 2분기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