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마지막 환자 재발…가족 등 61명 자가격리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다시 실시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재입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1일 구토와 발열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한 80번 환자(35·남)가 같은 날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돼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 메르스 마지막 환자 1일 최종 음성 판정…종식 눈앞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드디어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없어졌다.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62일 만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대책본부에 따르면 마지막 양성환자 였던 80번 감염자가 지난달 30일과 다음날인 1일에 걸쳐 진행된 1·2차 바이러스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80번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 이후 11... 첫 메르스 확진환자 퇴원…입원환자 5명 남아 우리나라의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4개월여간의 투병 끝에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달 25일 1번 환자(68·남)가 일반병실에서 퇴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입원 환자는 5명으로 줄고, 퇴원자는 145명으로 늘었다. 1번 환자는 지난 4~5월 중동에 체류하다 귀국해 5월 20일 국내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확진 판정 ... 메르스 여파 벗어난 항공운송시장…8월 여객실적 2% 증가 메르스 여파로 부진했던 항공여객 실적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작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항공여객은 국내선 여객실적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805만명)과 비교해 2.0% 증가한 821만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항공수요 회복과 저비용 항공사의 운항 확대가 이어지면서 지난해(232만명)보다 16.0% 늘어난 270만명으로 집... 메르스 간접피해 의료기관에 4000억원 긴급대출 오는 23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과 긴급지원자금 대출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총 5000억원을 투입해 메르스 환자 치료·진료·격리 등에 참여한 113개 의료기관에 1000억원을 개산급(지급액이 미확정된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우선 지급하고, 긴급지원자금 대출을 신청한 2867개 의료기관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