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에 1개 업체 단독 참여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동부건설 매각 본입찰에 1개 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본입찰 참여 업체는 국내의 한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전해졌다. 앞서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삼정KPMG는 지난달 24일 삼라마이더스(SM)그룹, KTB 프라이빗에쿼티(PE), 중국계 건설사 등 4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본입찰 정해... 대우증권 노조, "대형증권사 간 합병 반대…구조조정 불가피" KDB대우증권 노동조합은 27일 한국투자증권 노동조합 등과 긴급 회동을 갖고, 대우증권 매각 입찰에 반대하는 연대투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매각에 전일 한국투자증권이 투자설명서(IM)를 받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업계 대형사 간의 합병이 이뤄질 경우 각 증권사에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게 노조 측의 판단이다. 이와 공동 성명서도 발표했... 대우증권, 3분기 실적 부진…"시장 예상치 하회" 22일 증권가는 대우증권(00680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지난 21일 대우증권은 3분기 연결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53.2% 감소한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8% 줄어든 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연환... 현대증권 매각 불발, 대우증권도 차질 빚나 현대증권 매각이 무산되면서 현재 인수합병(M&A)시장에 나온 '대형 매물' KDB대우증권의 매각 진행 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달 2일까지 예비입찰서 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우증권 인수를 고려한 잠재 인수후보자가 자금적인 측면 등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현대증권으로 선회할 경우 매각 과정에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 매각 무산' 현대그룹 "자구계획 달성 문제없다"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의 매각 제동에도 불구하고 자구계획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추후 현대증권 매각 재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0일 "현재까지 자구계획들은 대부분 이행됐고 남은 안들에 대해서도 이번 매각건과 상관없이 지속 추진해갈 것"이라며 "이미 자구계획 초과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