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대금 떼먹은 우수에이엠에스, 과징금 3억7700만원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 우수에이엠에스가 하도급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일 하도급 대금을 어음과 외상 매출 채권 담보대출로 지금하면서 할인료와 수수료를 지금하지 우수에이엠에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7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수에이엠에스는 2013년 1월부터 이듬해인 2... 동부대우전자,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판매 3만대 돌파 동부대우전자가 소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 사진/동부대우전자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출시한 다목적 김치냉장고가 월 평균 판매량 2000대를 넘어섰다. 기존 120리터급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판매량도 증가하면서 올해 소형 김치냉장고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섰다. 김치냉장... 10월 대기업집단, 22개 감소한 1656개 지난달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22개 늘어난 1656개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발표한 '2015년 10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롯데, 현대중공업, 씨제이(CJ) 등 9개 집단에서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을 통해 9개사가 신규 계열사로 편입됐다. 반면 삼성과 케...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 됐다"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대표적인 '갑의 횡포'인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원사업자 5000곳과 수급사업자 9만5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이후 원사업자 가운데 대금 미지급이나 서면 미발급, 부당 반품 등 2... 납품업자 찔러대는 '송곳'…대형마트 갑질 횡포 여전해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곳이 납품업자를 상대로 갑질 횡포를 부려온 혐의가 적발돼 제재를 당할 예정이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대형마트 3곳을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당한 경제적 이익 강요' 등의 불공정 거래를 적발했다. 대형마트들의 횡포는 특히 '을'의 관계에 있는 납품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불공정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