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하도급 업체 300곳 울린 동부대우전자에 과징금 3억500만원 300여개 업체에 하도급 대금을 제 때 지급하지 않은 동부대우전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어음할인료와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동부대우전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3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는 2013년 4월초부터 2014년 11월말까지 286개 수급사업자에게 전자... 금호아시아나-금호석화, 계열분리 완료…독립경영체제 구축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계열사들의 계열분리가 완료됐다. 2009년 발생한 금호그룹 '형제의 난'으로 불거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 그룹의 독립경영체제가 구축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10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서 금호석유화학, ... 하도급대금 떼먹은 우수에이엠에스, 과징금 3억7700만원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 우수에이엠에스가 하도급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일 하도급 대금을 어음과 외상 매출 채권 담보대출로 지금하면서 할인료와 수수료를 지금하지 우수에이엠에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7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우수에이엠에스는 2013년 1월부터 이듬해인 2... 10월 대기업집단, 22개 감소한 1656개 지난달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22개 늘어난 1656개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발표한 '2015년 10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롯데, 현대중공업, 씨제이(CJ) 등 9개 집단에서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을 통해 9개사가 신규 계열사로 편입됐다. 반면 삼성과 케...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 됐다"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대표적인 '갑의 횡포'인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원사업자 5000곳과 수급사업자 9만5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이후 원사업자 가운데 대금 미지급이나 서면 미발급, 부당 반품 등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