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휘발유 차량도 조작한 폭스바겐…신용등급 강등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수치가 불일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약 10만여대가 휘발유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폭스바겐 건물의 회사 로고.사진/AP·뉴시스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연방의회에서 폭스바겐이 이산화탄소 불일치 차량이라고 공개한 80만대 가운데 9만... '디젤 파문' 여파 폭스바겐, 10월 판매량 67% 급락 폭스바겐코리아가 ‘디젤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전체 수입차 시장도 주춤했다.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파문의 당사자인 폭스바겐의 10월 판매량이 9월 대비 3분의1로 급감한 것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를 꺾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보다 14.5% 감소한 1만7423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10월 등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