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여파…제주 소매 판매 '직격탄' 올 여름 한국을 강타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급감한 제주지역 대형소매점의 판매가 22분기만에 마이너스를 보였다. 제주지역은 특히 면세점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2일 '201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하고 3분기 제주의 대형소매점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5.8% 줄었다고 밝혔다. 대형소매점은 매장면적 3000㎡이상으로 ... 수입쌀 국내산으로 속인 업체 무더기 적발 #A 김밥전문점은 미국산 쌀로 만든 김밥의 원산지를 국내산·미국산·중국산으로 혼동하게 표시해 700만원치를 팔았다. #B 중국음식점도 미국산 쌀을 사용해 만든 공기밥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500만원치를 팔았다. 수입쌀을 국산쌀로 둔갑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쌀 유통량이 많고 주요소비지인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수입쌀 원산지 둔갑 행위 근절을 위한 기... 경기회복 '불씨' 이어졌다…산업생산 54개월 만에 최대 증가 9월 전(全)산업생산이 지난 2011년 3월 이후 54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증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경기 회복세를 나타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민간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생산, 투자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경기회복 불씨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 (인사)통계청 <승진> ◇3급 ▲ 사회통계기획과장 윤연옥 ◇4급 ▲ 국제협력담당관실 서경숙 ▲ 행정통계과 김태준 ▲ 경제통계기획과 정동욱 ▲ 물가동향과 김대유 ▲ 고용통계과 유상길 ▲ 조사기획과 최인범 ▲ 등록센서스과 윤미선 ▲ 표본과 이정현 ▲ 경인청 경제조사과 조경호 ▲ 충청청 조사지원과장 방태경 <전보> ◇과장급 ▲ 대변인 손영태 ▲ 운영... 풍년에 쌀 생산량 늘어…남아도는 쌀 넘친다 올해 쌀 농사가 대풍을 기록하면서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쌀 재고가 넘치는 가운데 쌀 풍년에 소비는 감소하고 있어 남아도는 쌀은 더 넘칠 것으로 보인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의 424만1000t보다 0.4% 늘어난 425만8000t으로 예상됐다. 재배면적이 감소했음에도 기상여건이 좋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