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해양수산부는 오는 18일 국가어항인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을 주제로 어항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북도·부안군·수협·어촌계·선주협회·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어항정화 캠페인은 어항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동·서·남해안 국가어항을 중... 10월 누적 연안여객선 이용객 1353만명…전년비 8% 증가 해양수산부는 올해 10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35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1254만명보다 약 8%(99만명) 늘어난 수치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여행객이 1044만명(77%), 도서민이 309만명(23%)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0%, 2% 늘었다. 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4%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8%), 울릉도 항로(12%), ... 현대상선 3분기 영업손실 386억…적자확대 글로벌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상선이 올해 3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상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68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영업손실 386억원과 전분기 631억원보다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53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해서는 2% 증가했다. 당기순손... 김영석 해수부 장관 "해운업 유동성 공급 강화" "일시적 유동성 부족 선사의 금융지원을 위해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회사채 발생 지원 등 유동성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김영석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해운업 유동성 지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당초 올 연말까지 회사채 발행 지원 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기 차환 지원... 해수부, 100만톤급 해양 이산화탄소포집저장 사업 추진 해양수산부는 2005년부터 약 10년간 추진해온 해양 이산화탄소포집저장(이하, CCS) 기술개발 연구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0만톤급 해양CCS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 CCS 실증사업은 연간 10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수송·저장해 실용화 가능성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해양 CCS 인프라 구축·운영 등에 총 7225억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