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777억…"사업재편 효과 가시화" 올해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국제강이 3분기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브라질 CSP 제철소와 관련 회계 요인으로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7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44.1% 증가, 전년동기(영업적자 177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수치로 지난 8월 포항 제2후판 공장 가동을 중... 검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징역 8년 구형 검찰이 회사 자금을 빼돌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징역 8년과 추징금 5억608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현용선) 심리로 13일 열린 장 회장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횡령 액수가 거액일 뿐만 아니라 횡령 방식과 사용처 등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중한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동국제강, 브라질제철소 가동 해 넘긴다 동국제강은 다음달 말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가동이 내년 2분기로 연기됐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스코, 발레(VALE) 합작사인 CSP는 당초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화입 시점을 내년 2분기로 변경하고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 (BNDES) 등 CSP 대주단에 최근 통보했다. 현재 CSP는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연산 300만톤 규모의 ... 동국제강, 임직원 물품 1만1000점 모아 '아름다운 가게' 행사 동국제강은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국제강은 지난달 14일부터 약 2주에 걸쳐 5개 사업장과 5개 계열사 임직원들로부터 약 1만10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또 행사 당일에는 40여명의 임직원과 임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했으며 남은 기증물품과 판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