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설비투자 '최악'..전년동기比 10조↓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설비투자 규모가 9년전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연간으로도 설비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잠재력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5년 기준년으로 작성된 올 상반기 실질 설비투자액은 37조70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조2657억원에 비해 9조5584억원(20.2%) 감소했다. 상반기 기... 외환보유액 5개월째 증가..7월말 2375억弗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2375억달러대를 넘어섰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375억1000만달러로 전월말 2317억3000만달러보다 57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3월말 48억달러, 4월말 61억달러, 5월말 143억달러, 6월말 49억달러 증가에 이어 다섯달 연속 증가세다.... 한은, 작년말 공급한 스와프자금 전액 회수 최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경상수지 역시 사상 최대폭 흑자가 예상되면서 한국은행이 지난해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긴급 투입했던 경쟁입찰방식 외환스와프 자금을 전액 회수키로 했다. 외화 사정이 호전된만큼 금융권에 공급된 스와프 자금을 전액 되돌려받기로 한 것. 한국은행은 오는 6일 만기 도래하는 경쟁입찰방식 외환스와프 자금 6억 달러를 전액... 예보, 금융감독기관 정보공유 대상 포함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참여하기로 한 금융감독기관간 정보공유 확대에 예금보험공사도 포함될 전망이다. 31일 금감원과 한은 등에 따르면 ‘금융업무협의회’가 최근 회의를 열어 정보공유 대상 확대에 예보를 포함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금융업무협의회’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금감원 한은 등의 부 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한은 예보가 공동으...  저축銀 대출금리 더 떨어질까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예금금리가 상승하면서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혜택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은 시중은행의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계의 특성이 반영된 일시적인 현상으로, 조만간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동반 상승하며 혜택의 폭이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 대출금리 지속 하락..11개월만에 11%대 31일 한국은행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