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실물 경제지표 빠르게 개선" "실물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표들이 아직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자동차 세제지원, 재정조기집행 등 일시적 요인과 소비·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2분기 실물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부는 그러나 대부분의 지표들이 아직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 금 보유 너무 적다..외환보유액의 0.2% 불과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에서 차지하는 금(金) 비중이 0.2%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세계금위원회(WGC)가 최근 각국 정부에 통보한 6월말 기준 금 보유량 현황에서 한국 금 보유량이 14.3톤으로 조사대상 103개국 가운데 56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유량 1위인 국가는 미국으로 8133.5톤, 이어 독...  체감물가 높은데 '물가안정'이 왠말? 물가가 이상하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여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물가가 안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의 가격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때문에 서민들은 물가가 안정됐다는 정부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 9년2개월來 최저라지만..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 정부 "외환유동성 위기 사실상 끝나" 정부가 지난해 9월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외환유동성 위기가 1년도 못 돼 사실상 끝났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국제 금융시장의 여전한 불안 등 경제전반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어서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5일 "최근 경제지표를 분석해보면 경기회복 기미가 뚜렷한 가운데 특히 외환 시장의 경우 금융위기 이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