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해외시장 개척하면 금융의 삼성전자 가능" "눈앞의 실패와 좌절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목표와 전략을 세워 해외시장을 계속 개척해 나간다면,'금융의 삼성전자' 또한 불가능하지 않다" 26일 우리은행 'Global Network 200' 개점행사에 참석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맞춰 은행도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또 "우리은행이 지난해 인도네시아 소다... (재테크닥터)"막연한 노후대비, 이렇게 준비하세요" 10년 전 은행 예금 금리가 7~8%였던 시절 노후준비는 대부분 돈을 모으기만 이자수입으로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 시중금리는 1%대로 이자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저금리일수록 자산이 아닌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노후 계획을 세워야한다. 몇 억이 아니라 매 달 얼마의 돈이 필요할 지 생각해보고, 그 돈을 충당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다보면 은퇴에 대... 경찰, IS 연계 테러단체 추종 인도네시아인 검거 지난 13일 발생한 프랑스 파리 테러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경계 강화 대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한 것으로 파악된 인도네시아인이 검거됐다. 경찰청은 국내에서 불법 체류 중인 인도네시아인 A(32)씨를 국제 테러단체 '알 누스라'를 추종한 혐의로 충남 자택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7년 위조여권을 이용... 이주열 한은 총재 "경제성장 주체는 기업…혁신에서 답 찾아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 성장의 주체는 기업이고, 기업성장의 핵심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초청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 박영안 태영상선 대표이사, 김진서 대림코퍼레... 프랑스 테러 여파…위험자산 가격 조정 우려-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17일 판단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리 테러 영향이 겹치면서 주요국 증시 등 위험자산 가격 조정이 연장될 수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져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라는 점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