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사안전감독관 지도·감독 거부 시 과태료 최대 1000만원 선박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해사안전감독관의 지도·감독을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종전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제구역을 출입하는 선박의 관제통신 청취·응답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양수산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사안전법’ 시행령이 오는 23일부터 시행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개정... 광양항, 동북아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 광양항이 우리나라 최대 산업클러스터항으로 도약한다. 항만-산업 연계 발전을 통해 광양항 배후산업단지 연간 생산액을 현재 100조원 대에서 2025년까지 200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보고하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광양항은 1986년 12월5일 문을 연 이후,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광양제철소 ... 동부광양물류센터·칼트로지스평택, 우수물류창고 인증기업 선정 올해 항만구역 내 우수물류창고 인증기업으로 동부광양물류센터와 칼트로지스평택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항만배후단지 입주 및 실적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해양수산부는 물류창고업의 서비스 향상과 고객 만족도 제고, 우수창고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물류창고를 인증해왔다. 올해에는 항만구역 내에서 창고업을 영위하... "해상에서도 생생한 통신"…어업지도선 소형기지국 설치 해양수산부는 KT와 함께 내년 1월까지 해수부 국가어업지도선 21척에 위성을 활용한 LTE 소형 기지국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어업지도선 내 설치할 기지국은 KT가 그룹사인 KT SAT의 위성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통신기술로써 위성 신호를 LTE로 변환해 해상에서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상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육상과 달리 해상은 통신서비... 해수부, 초고속해상무선통신 구축을 위한 해상시험 실시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동해상에서 초고속해상무선통신(LTE-M)의 실현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해상시험을 실시한다. LTE-M은 육지에서 100km 떨어진 해상까지 고속으로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해상통신체계로 구축이 완료되면, 운항중인 선박은 실시간으로 해양안전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원격으로 육상의 안전운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