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미국발 악재에 1920선 추락…코스닥 2%↓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에 밀려 1920선으로 추락했다. 지난 9월8일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셈이다. 코스닥 지수는 2% 가까이 급락 중이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23포인트(1.14%) 내린 1926.39를 지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급락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유가가 7년래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다우지수와 스...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속 하락세 SK하이닉스(000660)가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속에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850원(2.85%)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4% 감소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3.1% 줄어든 1조1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DR... 코스피, 22.26포인트(1.14%) 내린 1926.36 출발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26포인트(1.14%) 내린 1926.36으로 출발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코스닥, 10.5포인트(1.61%) 내린 642.98 출발 14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포인트(1.61%) 내린 642.98로 출발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불리한 증시환경, 지속 가능성 높다"-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4일 불리한 증시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보수적 대응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류용석 시장전략팀장은 "증시가 감속 구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증시 하락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다"며 "감속 구간 진입 후 증시 방향성 결정 요인으로 주목했던 글로벌 경기 모멘텀, 신흥국 리스크, 연말 수급이 예상과 다르게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 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