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홈쇼핑 광고' '금융·여행 분야 불공정 약관' 집중 점검 내년에는 부동산과 홈쇼핑의 부당 표시와 광고, 그리고 금융과 여행 분야의 불공정약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카카오택시와 직방 등 택시앱과 부동산중개 앱 등에 대한 가격·거래조건 비교 정보도 공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소비자 정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소... 총판에 교재 강매 EBS에 과징금 3억5000만원 대입 수학능력시험과 관계없는 교재를 총판에 끼워팔기 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공업체에 횡포를 부린 철도시설공단을 비롯해 불공정거래를 일삼은 지방공기업 9곳에도 과징금 33억원이 부과됐다. 공정위는 15일 국가공기업 2곳과 지방공기업 9곳 등 11개 공기업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각종 행위에 ... 27개 업체에 7억원…하도급 대금 '횡포' 대의테크 제재 7억원에 이르는 하도급 대금으로 횡포를 부려온 대의테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5일 협력업체에 지연이자와 어음·외상매출채권 담배대출에 따른 할인료와 수수료 등을 지급하지 않은 대의테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9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의테크는 2013년 1월 이후 27개 수급사업자에게 콘... 부작용에 환불 거부까지…겨울 방학 '성형수술' 피해 조심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예뻐질 시간" 성형수술 '성수기'인 겨울 방학을 앞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성형수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성형수술과 관련한 부작용과 환불거부,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 동안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수술 상담 건수는 총 1만7399건으로 이 가운데 약 30%가 12월과 1, 2월... 하도급·유통·가맹 분야 "불공정 관행 작년보다 개선됐다" 하도급과 유통, 가맹 분야의 거래 관행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기반 유통업체들 사이의 불공정 행위는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거래 실태 점검'에 따르면 하도급업체 가운데 92.3%, 유통분야 납품업체의 90.6%, 가맹점주의 77.6%가 올해 들어 거래관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