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육아휴직 하면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 못 한다 내년 7월부터 한 자녀를 둔 육아휴직자는 어린이집 종일반(12시간) 대신 맞춤반(6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대신 육아휴직 대상이 아닌 자녀를 맡길 경우에는 종일반 이용도 가능하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다산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보육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복지부의 내년 보육정책은 크게 ‘맞춤형 보육’과 ‘믿고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집수리 봉사 직접 나서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 임직원들은 도배, 장판·창호교체, 내벽 단열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고 훼손이 심한 싱크대, 가구, 전자제품 등 교체도 진행했다. 권 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 '포스코 비리' 정준양 전 회장 첫 공판, 혐의 모두 '부인' '포스코 비리' 핵심으로 지목된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 심리로 8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전 회장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전체적으로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정 전 회장은 임무를 위배한 사실도 없고 회사에 손해를 끼칠 의사도 없었다"면서 "코스틸과 관련해 취업 청탁도 없... 철강업계, 불황 '찬바람' 뚫고 봉사활동 '후끈' 국내 철강업계가 전세계적인 불황과 중국발 공급과잉 공세 등 어려움에도 연말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과 쌀을 전달했다. 자리에는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신미해 연탄은행 사무국장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 CJ그룹, 전국 공부방 300여곳서 김장 봉사 CJ그룹은 전국의 공부방을 직접 방문해 김치도 만들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찾아가는 김장나눔'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공부방 300여곳에서 140톤의 김치를 담근다. 만들어진 김치는 CJ나눔재단의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2000여개 공부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CJ그룹은 지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