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인터, 파푸아뉴기니 '노후 발전소 재생사업' 완료 대우인터내셔널은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 위치한 25MW급 노후 발전소 재생 및 운영사업(ROMM)을 위한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ROMM사업은 노후 발전소의 성능을 복구한 후 일정기간 설비운전 및 유지관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로,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유지보수 시장의 확대 및 노후 발전설비 교체 수요 증가와 맞물려 ... 현대중공업 임금협상, 결국 해 넘기나 현대중공업 노사가 연내 임금협상 타결을 목표로 집중교섭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실무교섭에서 기본급 인상안 등을 놓고 노사가 평행선을 이어가고 있어 협상은 사실상 올해에도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회사와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매일 집중 임금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최종 찬반투표를 거쳐야 하므로, 연내 타결을 위해... 현대중, 현대종합상사·현대씨앤에프 주식 매각 현대중공업이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씨앤에프의 주식을 매각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현대종합상사 및 현대씨앤에프 주식을 각각 현대씨앤에프와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에게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매각 대상은 현대종합상사 주식 256만 2000주(19.37%)와 현대씨앤에프 주식 111만 4463주(12.25%)로, 매각 대금은 총 1194억원이며 주식시장 종료 후 ... 대우조선, 6300억 규모 석유시추선 2척 인도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석유시추선 2척을 계획대로 인도해 총 5억3000만달러(약 63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선박은 드릴십 1척과 반잠수식시추선 1척으로 각각 트랜스오션사와 송가 오프쇼어사에 인도됐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각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의 인도가 발주사측 사정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