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나라 해수면 지난 40년간 약 10cm 상승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반도 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근 40년간 약 10cm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해수면 변동률에 따르면 올해 산정한 해수면 상승률은 평균 2.48mm/yr이다. 해역별로 남해, 동해, 서해 각각 2.89mm/yr, 2.69mm/yr, 1.31mm/yr로 나타났다. 올해 발표한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률(2.48 m... 최근 16년간 남해안 수온 최대 1.3도 상승 우리나라 제주도 북쪽과 서쪽 해역의 표층수온이 지난 16년 동안 약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같은 기간 0.9℃ 상승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한국연안해류조사를 통해 2000년 3월부터 올 3월까지 매년 4~6회 관측한 남해안 수온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해협 부근 해역(모슬포, 제주북부, 여수)을 따라 표층 수온 상승추세가 뚜렷하다고 11일 밝혔다. 수심 50m 저... 소형선박, 3차원 내비게이션 달고 바다를 달린다 앞으로는 선박에서도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3차원 지형정보와 실시간 바다날씨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29일 항해장비 기업인 삼영이엔씨와 '전자해도 등을 활용한 장비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삼영이엔씨는 소형 선박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위성항법장치(GPS) 플로터 등 항해·통신·어로 장비를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수출...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한 3D 해양안전지도 나온다 누구나 안전하게 연안해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알기 쉬운 '해양안전지도'가 만들어진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6일 최근 유래없는 폭염으로 물놀이, 해양레포츠 등을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해양안전지도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다 속은 육상과 달리 눈으로 볼 수 없어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 등 위험 지역을 알기 어렵고, 그로 ... 해수부, '2014년 조석표' 배부..66개 해역 정보 수록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조위관측자료를 이용한 조석예측을 통해 독도와 이어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관할해역 66개 주요 항만의 조석예보정보를 수록한 '2014년 조석표'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석표에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매일 발생하는 고·저조 시각과 예측 조위 정보를 비롯해 기본수준점에 대한 최신 성과 등이 수록됐다. 이번 조석표에는 부산신항과 동해항 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