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최저임금 6030원·아빠 육아휴직 급여 3개월로 확대 내년부터는 일·가정양립 확산과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아빠의 달' 육아휴직급여가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최저임금도 시간당 6030원으로 오른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82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 월 126만270원이 지급된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8개 부처 ... 저임금 노동자 국민연금 등 보험료 지원 확대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저소득 노동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두루누리사업의 고용보험·국민연금 신규 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건설업 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기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두... 출산·육아 연계 '시간선택제 패키지' 추진 고용노동부는 21일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제도’를 골자로 하는 ‘공공부문 시간선택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는 임신기간 중 6~8개월간 근무시간을 단축해주고, 출산·육아휴직이 끝나면 전일제로 복귀하기까지 6개월간 시간선택제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신 패키지 제도를 활용하면 육아휴직 기간이 12개월에서 9개월로 줄어든... 육아휴직 하면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 못 한다 내년 7월부터 한 자녀를 둔 육아휴직자는 어린이집 종일반(12시간) 대신 맞춤반(6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대신 육아휴직 대상이 아닌 자녀를 맡길 경우에는 종일반 이용도 가능하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다산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보육정책 추진방향’을 밝혔다. 복지부의 내년 보육정책은 크게 ‘맞춤형 보육’과 ‘믿고 ... 신혼부부용 임대주택 5년간 13만5000호 공급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3만5000호의 신혼부부용 전월세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또 난임치료와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을 대폭 늘린다. 정부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서 만혼 문제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저출산 대책의 중점...